[G-페스타] 2일차 상상력 나래 펼치는 '디자인 공모전' 대결 열려

김형근 2021. 11.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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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와 함께하는 e스포츠 이벤트의 두 번째 날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e스포츠경기장(BRENA)에서는 2021 지스타컵 e스포츠 페스티벌 G-페스타(이하 2021 G-페스타)의 2일차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지정된 시간동안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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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와 함께하는 e스포츠 이벤트의 두 번째 날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e스포츠경기장(BRENA)에서는 2021 지스타컵 e스포츠 페스티벌 G-페스타(이하 2021 G-페스타)의 2일차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브레나 디자인 올림피아드’라는 주제로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사용한 대결이 펼쳐졌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저학년부, 오후에는 고학년부가 진행된 ‘브레나 디자인 올림피아드’는 마인크래프트 월드 내에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자유롭게 창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지정된 시간동안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무대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한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연사로 나선 이 강연에서 최민준 소장은 ‘아이를 공격하지 않으면서 통제하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가 훈육하기 전 아이와 부모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떠한 방식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통제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스트리머 코아&봄수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이야기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며,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자신만의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또한 시상식까지 함께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G-페스타’ 3일차인 21일에는 모바일게임 ‘무한의 계단‘,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비디오게임 ’저스트댄스‘ 등 3종의 게임으로 가족 단위 대결을 펼치는 ’패밀리 e스포츠 트라이애슬론‘이 열릴 예정이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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