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뒤덮은 미세먼지에 주요 관광지·유명산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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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은 주말임에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 수준을 보였습니다.
인천에서는 오전까지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가 도심을 뒤덮으면서 도로 위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연인·친구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쇼핑몰과 식당, 카페 등에서 주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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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에도 '늦가을 외출객' 마스크 쓰고 나들이..실내시설 붐벼
오늘(20일)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은 주말임에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 수준을 보였습니다.
도심 최대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국가 정원에는 산책이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뜸했으며, 대왕암공원이나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에도 지난 주말보다 인파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팔공산·소백산·주왕산 등 지역 유명산에도 등산객이 부쩍 줄었으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나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 경기 북부 관광 명소도 한산했습니다.
오전 내내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청주∼제주 노선 항공기 10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됐으며,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운항할 예정이었던 목포∼우이도 구간 등 9개 항로 1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가 오전 10시 30분 이후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오전까지 미세먼지와 함께 짙은 안개가 도심을 뒤덮으면서 도로 위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연인·친구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쇼핑몰과 식당, 카페 등에서 주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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