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 해외진출 성과 공유회 개최

김태환 기자 2021. 11.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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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달 23일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해외진출 전주기 컨설팅 분야 7개 사, 생산기반 선진화 분야 6개 사, 위탁생산 분야 3개 사 등 총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에이프릴바이오는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룬드백과 56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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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 신약 기술수출 경험 공유..23일 온라인 생중계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ews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달 23일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컨설팅 전문기관 KCRN이 '미국 초기 임상과 허가 업무를 소개한다. 성과 사례로 큐라클의 미국 임상 승인, 에이프릴바이오 기술이전, 삼일제약 베트남 공장 설립 경험을 소개한다.

진흥원은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해외진출 전주기 컨설팅 분야 7개 사, 생산기반 선진화 분야 6개 사, 위탁생산 분야 3개 사 등 총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에이프릴바이오는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룬드백과 56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비씨월드제약은 유럽 임상 1상 계획 신청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기술수출액은 11조원을 넘기는 등 최고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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