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3명 확진..학교·학원 등 집단감염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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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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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학교와 학원,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청주시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2명, 제천과 보은, 증평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8명, 경로불명 증상발현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의 여진이 이어졌다.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제천 학원 관련 1명(누적 40명), 증평 교과 관련 1명(누적 18명)도 집단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532명이다. 전날까지 89명이 숨졌다.
이날 0시 기준 격리 중인 환자는 258명으로 이 중 위중증 환자는 5명(1.94%)이다.
전제 646 병상 중 310병상(48.1%)을 사용하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21.4%다.
백신 접종률은 159만명(주민등록인구 기준) 중 133만9375명(84.2%)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율은 80.5%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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