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3명 확진..학교·학원 등 집단감염 여진

김용빈 기자 2021. 11. 2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53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8명, 충주 2명, 제천·보은·증평 1명..누적 8532명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1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학교와 학원,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청주시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2명, 제천과 보은, 증평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8명, 경로불명 증상발현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의 여진이 이어졌다.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제천 학원 관련 1명(누적 40명), 증평 교과 관련 1명(누적 18명)도 집단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532명이다. 전날까지 89명이 숨졌다.

이날 0시 기준 격리 중인 환자는 258명으로 이 중 위중증 환자는 5명(1.94%)이다.

전제 646 병상 중 310병상(48.1%)을 사용하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21.4%다.

백신 접종률은 159만명(주민등록인구 기준) 중 133만9375명(84.2%)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율은 80.5%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