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끝..주말부터 주요대학들 논술고사 시작

이보라 기자 2021. 11.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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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일 오전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부터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시작됐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원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숭실대 자연계열,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논술고사를 치렀다.

21일에는 가톨릭대 자연계열, 경희대, 단국대 자연계열,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연계열, 수원대 인문계열, 숙명여대 인문계열 등이 논술고사를 진행했다.

교육 당국은 이번 주말에만 논술고사를 보러 이동하는 수험생이 최대 21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각 대학에서는 발열체크, 문진표 사전 작성 등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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