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쇼리 아빠 됐다 "너무 행복한 하루"..딸바보 예고

[뉴스엔 이하나 기자]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아빠가 됐다.

쇼리는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쇼리입니다. 살짝 갑작스럽고 깜짝스러운데 제가 아빠가 되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쇼리는 “요즘 저를 낳아주시고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마음 느껴가며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프 복이 너무너무 사랑해. 세상에 모든 부모님 파이팅입니다”라고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리의 아이로 보이는 아기 발 사진이 담겼다. 쇼리는 ‘girldad’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태어난 아기가 딸이라는 것을 알렸다.

게시물을 본 마이티 마우스 멤버 추플렉스(상추)는 “축하축하 축플렉스!!! 엉클추가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다른 지인들과 누리꾼들도 “너무 축하”, “축하드립니다”, “발도 너무 예빠”, “최고의 아빠가 되실 거라고 믿어요” 등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는 지난 8월 아름다운 여름의 나라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서 후회 없이 놀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멕시코’라는 곡을 발매 했으며, 쇼리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쇼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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