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연패 탈출 도전' 조성원 감독 "외곽 터져야 숨통 트인다"

남대호 2021. 11. 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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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조성원 감독은 "상대가 상당히 빠른 팀이고 선두권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격 리바운드 참여도를 더욱 요구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이 진행되지 않도록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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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LG가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SK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1라운드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승부 끝에 85-88로 패한 바 있다.

경기에 앞서 조성원 감독은 “상대가 상당히 빠른 팀이고 선두권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격 리바운드 참여도를 더욱 요구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이 진행되지 않도록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4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정희재에 대해서는 “슛이 상당히 정확한 선수지만, 2쿼터나 3쿼터에 활용을 할 예정이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며 공격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비는 안정적이지만 공격이 불안정하다. 외곽에서 터져줘야 숨통이 트인다. 선수들이 쫒기고, 지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찬스가 나면 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성실히 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집중력을 요구했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박정현 마레이

SK : 최원혁 김선형 안영준 최부경 워니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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