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가들의 빛나는 무대..'청춘 마이크' 페스티벌

보도국 2021. 11.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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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 속에 공연과 관람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홍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한강 세빛섬에 나와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이곳에선 청춘 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청년들이 마련한 음악과 무용, 마술과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 펼쳐지고 있습니다.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대림·이소율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질문 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에 어떻게 찾아오게 되셨나요?

<질문 2> 평소에 이런 공연을 즐겨보시나요?

<질문 3> 오늘 어떤 공연이 가장 기대되나요?

<질문 4> 위드 코로나로 공연들이 하나 둘 다시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보시니까 어떠세요.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나요?

말씀 감사합니다.

'청춘 마이크'는 2016년부터 청년들에게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 예술가 22개 팀과 청춘 마이크 졸업 예술가 5개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위로'입니다.

청년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고 슬픔을 달래준다는 뜻, 또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까지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참가팀들은 '위로'를 주제로 밴드 공연부터 전통예술, 댄스, 서커스와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있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천 명 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축제 현장에선 일행 간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인디언 텐트' 속에서 공연을 즐기기도 하고요.

전시품이 있는 곳에선 거리두기를 지킨 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접종완료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도 금지돼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진 만큼, 주말과 휴일 야외 활동을 할 땐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세빛섬에서 연합뉴스TV 홍현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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