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웹툰 기반 드라마 '지옥' 공개..'오징어게임' 흥행 이을까

이보라 기자 2021. 11. 20. 14: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넷플릭스 제공


네이버웹툰 <지옥>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19일 오후 5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1을 190개국에서 스트리밍으로 선보였다. <지옥>은 네이버웹툰 <지옥>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이 웹툰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각각 그림과 글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넷플릭스 <지옥>은 웹툰의 원작자인 최 작가와 연 감독이 공동 각본을, 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유아인(정진수 역), 김현주(민혜진 역), 박정민(배영재 역) 등이 출연한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