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혈도 바다 레저보트 전복,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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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8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혈도 북방 200m 해상에서 통영선적 1.26t급 모터보트 A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침수, 전복됐다.
A호 승선원 4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 구조세력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대혈도 인근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의암항으로 입항차 이동 중 원인미상의 침수 발생으로 운항자가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전복된 A호는 민간해양구조선이 오전 9시1분 관암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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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0일 오전 4시8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혈도 북방 200m 해상에서 통영선적 1.26t급 모터보트 A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침수, 전복됐다.
A호 승선원 4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 구조세력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대혈도 인근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의암항으로 입항차 이동 중 원인미상의 침수 발생으로 운항자가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이동시켜 오전 4시21분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해역 주변 해양은 오염되지 않았다. 전복된 A호는 민간해양구조선이 오전 9시1분 관암항으로 예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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