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목요언론인클럽 '목요언론' 제20호 발간

최일 기자 2021. 11.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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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충청권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윤성국)이 '목요언론'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내년 3월과 6월 치러질 양대 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으로 Δ한평용 시사저널 '청풍' 회장의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한 대통령을 모시고 싶다' Δ김강덕 목언클럽 회원(전 대전일보 논설위원)의 '개·고양이 싸움이 주는 교훈' Δ최일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부장의 '충청과 대한민국 미래 좌우할 2022 선택의 해가 다가온다' Δ이현제 중도일보 기자의 '대전 지방권력의 향방은?'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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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지방선거, 언론중재법 개정 논란 등 다뤄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창립 40주년을 맞은 충청권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윤성국)이 ‘목요언론’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내년 3월과 6월 치러질 양대 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으로 Δ한평용 시사저널 ‘청풍’ 회장의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한 대통령을 모시고 싶다’ Δ김강덕 목언클럽 회원(전 대전일보 논설위원)의 ‘개·고양이 싸움이 주는 교훈’ Δ최일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부장의 ‘충청과 대한민국 미래 좌우할 2022 선택의 해가 다가온다’ Δ이현제 중도일보 기자의 ‘대전 지방권력의 향방은?’ 등을 실었다.

또 언론중재법 개정 논란을 특집으로 다뤄 Δ목언클럽 성명 ‘언론중재법 개정 즉각 중단하라!’ Δ양홍규 변호사의 ‘언론중재 단상(斷想)’ Δ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언론 자율 규제’ Δ법운 스님의 ‘이 시대 언론과 종교’ 등을 수록했다.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는 Δ이명수 국회의원의 ‘국정개혁 골든타임, 충청이 한국을 바꾸자’ Δ김도운 금강일보 논설위원의 ‘트램 순환도시, 현실이 된다’ Δ민영이 목언클럽 고문(전 대전일보 부국장)의 ‘글로벌 관광지로 비상하는 해양관광도시 보령’ Δ조종국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시민화합의 한밭문화제 복원하자’ 등을 담았다.

윤성국 목언클럽 회장(금강일보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온 ‘목요언론’이 어느덧 이십 성상(星霜)을 맞았다. 클럽 창립 40주년과 때를 같이해 발간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적대적 이념 논쟁과 신구 갈등, 빈부 갈등 속에 우리 사회의 분열이 온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현명하고 실천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언론과 언론인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목언클럽은 1980년 전두환 정권 출범 직후 강제해직된 기자들을 중심으로 이듬해 결성된 친목모임 ‘목요회’로 태동했다. 1992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고, 2000년 공익 사단법인체(대전시에 비영리단체 등록)가 됐다.

‘예의바른 언론인, 공부하는 언론인, 존경받는 언론인’을 모토로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온 목언클럽은 ‘목요언론인상’을 제정해 분기별 ‘이달의 기자상’과 연말에 ‘대상’을 수여하고, 목요장학회를 설립해 언론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인터넷신문 ‘목요저널’을 창간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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