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PGA투어 역대 최다 8570만달러 규모로 34개 대회 확정

장강훈 2021. 11.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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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매년 총상금이 증액되는 등 활황세를 이어간다.

LPGA투어는 2022시즌 역대 최다인 총상금 8570만달러(약 1019억원) 규모로 총 34개 대회를 개최한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으로 11개월간 총 34개의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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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치르고 있는 전인지. 네이플스(미 플로리다주) | 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매년 총상금이 증액되는 등 활황세를 이어간다.

LPGA투어는 2022시즌 역대 최다인 총상금 8570만달러(약 1019억원) 규모로 총 34개 대회를 개최한다. 내년 1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로 시즌을 개막한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으로 11개월간 총 34개의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 8570만달러는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의 7055만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다. 지난해 7510만달러, 올해 7645만달러 규모로 대회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확산 탓에 아시안 스윙 일부 대회가 취소되는 등 예정된 대회를 모두 개최하지는 못했다.

시즌 초에는 싱가포르와 태국 등을 순회하는 아시안 스윙으로 열리고, 이후 5주 동안 미국 서부지역을 순회하는 대회가 이어진다. 4월말 팔로스 버네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JTBC 챔피언십과 9월 켄우드 컨트리클럽(신시내티)에서 열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등 두 개 대회가 신설됐다.

내년에 치를 5대 메이저대회는 3월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종전 ANA 인스피레이션)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상 6월), 에비앙 챔피언십(7월) AIG 여자오픈(8월·종전 브리티시오픈) 순으로 치른다.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도전 중인 고진영. 네이플스(미 플로리다주) | AFP 연합뉴스
국내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0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10월은 가을 아시안 스윙으로 중국(상하이) 대만(타이페이) 일본(시가현) 등에서 대회가 열린다.

LPGA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 커미셔너는 “2022년은 새로운 대회 증설, 최고액의 총상금, 500시간이 넘는 TV 방송 시간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여성 프로 스포츠 단체가 되려는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모여 LPGA투어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LPGA 투자의 상업적인 가치와 함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보고 있는 파트너들은 없었다. 최고의 여성 골퍼들의 고향으로서, 선수들이 골프와 삶 모든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에 도달하고 전세계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드라마틱한 일정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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