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병상 대기 659명..서울 중환자 병상 80.3% 사용중

박규준 기자 2021. 11. 20. 13: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오늘(20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당시 '0명'이던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65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 0시 기준으로는 520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139명 증가한 겁니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대부분 병원으로 이송돼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0%(687개 중 543개 사용)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0.3%(345개 중 277개 사용), 경기 78.3%(263개 중 206개 사용), 인천 75.9%(79개 중 60개 사용)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