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5.6% 전망..핵심 개혁 필요"

유영규 기자 2021. 11. 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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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양질의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선 '핵심 개혁'이 필요하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IMF는 중국 관련 연례협의 관련 성명을 통해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5.6%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는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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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양질의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선 '핵심 개혁'이 필요하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IMF는 중국 관련 연례협의 관련 성명을 통해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5.6%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협정문 4조에 따라 회원국들과 연례협의를 거쳐 정책 권고를 내놓습니다.

제프리 오카모토 IMF 부총재는 "중국의 경제회복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지만, 불균형적이며 모멘텀도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IMF는 부채 정리와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등으로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재정 위기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MF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는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사진=국제통화기금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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