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민요밴드→트로트→발라드까지..만능 매력 보여줄 '낯선이'[12시★카페]

공미나 기자 2021. 11. 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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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태가 따뜻한 발라드 곡을 발표했다.

신승태는 20일 오후 12시 신곡 '낯선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낯선이'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신승태의 목소리까지 어우러진 곡.

이 곡은 신승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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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신승태 '낯선이' 뮤직비디오
가수 신승태가 따뜻한 발라드 곡을 발표했다.

신승태는 20일 오후 12시 신곡 '낯선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낯선이'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신승태의 목소리까지 어우러진 곡. 감성 발라드 작곡가 사단 김형규, 전다운, 권석홍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 곡은 신승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트롯 매직유랑단' 등에서 보여준 구성진 트로트 보컬과 다른 신승태의 목소리는 호소력 짙으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제가 누구냐구요 / 그냥 당신의 아픔을 안고 지나가는 / 그저 낯선이랍니다" "알아 알아 다 안답니다 / 그동안 그대 애쓰고 애쓴 지 / 환하게 웃어봐요 얼마나 예쁜지 / 당신이 예쁜지 난 보인답니다" 삶에 지친 이들을 감싸주는 듯한 따뜻한 가사는 듣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준다.

개성 강한 민요 록밴드 씽씽의 보컬이자에서 트로트 야생마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던 신승태. 발라드로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한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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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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