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미리보는 포르쉐 -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하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미리보는 포르쉐

오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INTEX)에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진행된다.

코로나 19(COVID 19)의 확산, 그리고 달라진 시장 환경으로 인해 그 규모는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참가를 선언한 브랜드들은 벌써 다채로운 차량들을 선보일 준비를 하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카의 아이콘, '포르쉐' 역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의 감성을 가득 담은 특별하면서도 매력적인 차량들을 제시해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브랜드의 미래를 드러내고자 한다.

과연 ‘2021 서울모빌리티쇼’의 포르쉐 전시관에서는 어떤 차량들을 볼 수 있을까?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화려하게 다듬어진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나선 포르쉐는 최근 해외에서도 공개된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인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디테일을 품었으며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프론트 휠 뒤에 독특한 에어 아웃렛,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 등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더불어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레터링 등을 더하고 실내 공간 역시 특별한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특히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17.9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330마력의 V6 2.9 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462마력의 합산 출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가속 성능, 및 뛰어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911 GTS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포르쉐 GTS

특별한 행사인 만큼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역시 출품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911은 바로 8세대 사양에 경량화, 운동 성능 등을 대폭 강화한 911 타르가 4 GTS가 그 주인공이며,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911 카레라 라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 중 하나인 GTS 사양은 수평대향 3.0L 터보 엔진을 통해 480마력과 58.1kg.m의 토크를 제시한다. 국내에 공개될 911 타르가 4 GTS의 경우 8단 PDK를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더불어 911 터보에 사용되는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 블랙 컬러 중앙 잠금식 알로이 휠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전용의 사운드 세팅, 그리고 일부 흡음재를 제거해 더욱 대담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마칸 GTS

참고로 마칸 GTS 역시 신형 마칸 특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GTS만의 디테일을 다채롭게 적용하여 도로 위에서의 대담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전용의 디자인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바디킷은 도로 위에서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

게다가 최고 출력 449마력의 V6 2.9L 바이터보 엔진은 PDK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정지 상태에서 단 4.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스포츠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강력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대중을 맞이할 포르쉐

이처럼 다채롭고 강렬한 차량들 외에도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올라운더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및 99X 일렉트릭 등을 포함 총 12종의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르쉐 AG의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Thomas Friemuth)가 참석해 직접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해 '대한민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