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올해 광고로 650억 벌었다..전지현은 '150억 수익'

김가영 2021. 11.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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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음원은 물론, 광고로도 전 세계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전 세계 광고 시장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M사의 모델료와 11개 광고 수익을 계산하면 올해 추정되는 광고 수익은 약 650억원이다.

전지현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는 약 10억원, 올해 15개 광고를 촬영한 것을 계산해보면 올해 광고 수익은 약 15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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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음원은 물론, 광고로도 전 세계를 휩쓸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CF를 찍은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대망의 1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다. 방탄소년단은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전 세계 광고 시장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패스트푸드 M사와 함께 선보인 메뉴로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은 이 메뉴가 50개국에 판매된 만큼, 해당 컬래버레이션으로 약 100억원을 지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는 약 50억원. M사의 모델료와 11개 광고 수익을 계산하면 올해 추정되는 광고 수익은 약 650억원이다.

오랜 시간 CF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지현은 2위에 올랐다. 전지현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는 약 10억원, 올해 15개 광고를 촬영한 것을 계산해보면 올해 광고 수익은 약 15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3위는 전 세계의 광고를 섭렵한 박서준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박서준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 예상 수익 약 98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석은 4위에 올랐다. 멘트 하나도 맛깔나게 소화하며 광고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조정석은 11곳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모델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A급 모델로 광고료를 계산했을 때 올해 수익은 77억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은 5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식품, 샴푸, 면도기 등 광고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의 광고 모델료는 1년 기준 약 10억원, 올해 6개의 모델로 활약한 만큼 광고 수익은 약 60억으로 추정된다.

6위는 블랙핑크 제니다. 제니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차세대 CF퀸으로 등극했다. 제니는 아시아 최초로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발탁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니의 모델료는 작년 기준 6개월에 5억원, 1년 기준 10억원이라고 계산을 했을 때 5개 브랜드 광고 모델 활약하는 만큼 올해 광고 수익은 약 5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영웅은 7위에 올랐다. 트롯계 대세인 임영웅은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수많은 종류의 광고를 촬영했다. 임영웅이 모델로 한 브랜드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매출이 급등한다는 설명이다. 임영웅은 1년 기준 광고 모델료가 약 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7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것을 계산해보면 수입은 28억으로 예상되고 있다.

8위는 윤여정이 올랐다. 지난 4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윤여정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맥주, 세제 광고까지 촬영했다. 광고 담당자는 “여자들의 워너비다. ‘저런 멋진 여성이 되어야지’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다른 누구도 할 수 없고 윤여정 선생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여정의 1년 기준 광고 모델료는 3억원으로 예상됐다. 올해 7군데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약 21억원의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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