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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1.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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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3천212명, 나흘 연속 3천명 넘어…위중증 508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3천명을 웃돌았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천3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3천34명, 사흘 연속 3천명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1.19 mon@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KzR1rKADAR1

■ 부동산 자산·지역 일자리 양극화 심화…커지는 상대적 박탈감

거침없이 뛰던 집값이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하지만 부동산 가격 급등기는 부자들에게 오히려 손쉬운 자산 증식의 기회가 됐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격차도 더 벌어졌다. 이런 양극화 현상은 새로운 게 아니지만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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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틀째 '매타버스' 충청 공략…청년과 토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전·충남북 방문 이틀째인 20일 '지역 발전' 화두를 앞세워 충청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전날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대전을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논산 탑정호와 화지시장을 차례로 찾아가 시민들과 만난다. 이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인근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한다. 오후에는 전국 10개 지역거점국립대학 학생들과 만나 지방대학 소멸과 일자리 유출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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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부능선서 기싸움…金 "냉정해져야" 尹 "친소관계 인사 아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를 둘러싼 막바지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인·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까지, 윤 후보가 애착을 보이는 '3김(金)'의 케미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건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원톱으로 나서는 선대위에 김병준 전 위원장이 비중있게 합류하고, 김한길 전 대표가 국민통합위원회를 이끌게 하겠다는 게 윤 후보의 구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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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자욱한 토요일…수도권·충청 '매우나쁨'

토요일인 20일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미세먼지가 끼겠다. 대기 정체 때문에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수도권·강원·충청·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특히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과 밤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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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개기 회식' 대장동 수사 부장검사 업무배제…사실상 경질

대장동 의혹 수사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 '쪼개기' 회식을 한 것과 관련해 수사를 총괄한 부장검사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국무총리실까지 나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 중앙지검 자체적으로 문책성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코로나19 방역지침 논란과 관련해 경제범죄형사부 유경필 부장검사를 수사팀에서 배제하고 반부패·강력수사1부 정용환 부장검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_PR0rKvDARx

■ '한국의 아마존'이라더니…날개없이 추락하는 쿠팡 주가

올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쿠팡의 주가가 불과 8개월 만에 반토막 밑으로 떨어졌다. 외형 확장 전략으로 매출은 계속 늘고 있지만 적자 폭도 덩달아 커지면서 좀처럼 흑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배달 수요가 감소하고,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쿠팡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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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급난에…포드 이어 GM도 반도체 직접 생산한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 포드에 이어 미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도 직접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M은 전날 퀄컴, NXP 등 반도체 업체와 협력해 반도체 칩을 공동 개발·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투자자와 콘퍼런스콜에서 복잡한 제조 과정을 단순화하고 이익을 키우기 위한 폭넓은 전략의 일부로 몇몇 반도체 업체와 협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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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아동인구 감소에도 연 500명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한 해 500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483건으로 2019년 567건에 비해 14.8% 줄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6명에서 3명으로, 부상자는 589명에서 507명으로 감소했다. 스쿨존을 포함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도 지난해 8천400건으로 2019년 1만1천54건보다 24% 감소했고, 사망자는 28명에서 24명으로, 부상자는 1만4천115명에서 1만50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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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종부세 고지서 발송

다음 주(11·22∼26)에는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고가 다주택자를 긴장시키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0.75%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한다. 금통위는 8월 26일 금통위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사상 최저 수준(0.5%)이었던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처음 0.25%포인트(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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