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주, '슬픈열대' 주연 발탁..김선호와 호흡 外 [위클리무비]

전형화 기자 2021. 11.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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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신예 강태주가 박훈정 감독의 '슬픈열대'에서 김선호와 투톱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낙원의 밤'과 '마녀2'에 이어 준비하는 신작이다.

한편 김선호는 귀공자 역을 맡아 강태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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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브리핑]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신예 강태주가 박훈정 감독의 '슬픈열대'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다.
○…신예 강태주가 박훈정 감독의 '슬픈열대'에서 김선호와 투톱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슬픈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낙원의 밤'과 '마녀2'에 이어 준비하는 신작이다. 강태주는 1980 대 1이라는 오디션 끝에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으로 발탁됐다. '마녀' 김다미, '마녀2' 신시아처럼 '슬픈열대'에서도 주인공 역을 오디션으로 신인을 뽑은 것. 한편 김선호는 귀공자 역을 맡아 강태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강우와 고아라도 출연을 확정했다. '슬픈열대'는 12월10일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상선언'과 '경관의 피'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과 이규만 감독의 '경관의 피'가 내년 1월 개봉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제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유일한 한국 영화로 공식 초청됐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호흡을 맞췄다. '비상선언'과 '경관의 피'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겨울 극장가에 한층 볼거리가 늘어나게 됐다. 오는 12월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막강한 할리우드 영화 라인업들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개봉을 꺼리는 반면 내년 1월은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승부수를 걸고 있다.
현빈이 우민호 감독 '하얼빈'에 출연한다.
○…현빈이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에 출연한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현빈은 '하얼빈'에서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 운동의 한복판에서의 불안감과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2022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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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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