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휘발유 가격 리터당 90.4원 내린 1천716원

이유경 260@mbc.co.kr 2021. 11.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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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0.4원 내린 리터당 1천7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류세 인하분은 유통 과정상 주유소의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1∼2주의 시차가 있어서 일반 자영 주유소까지 유류세 인하 효과가 나타나려면 다소 시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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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번 주부터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0.4원 내린 리터당 1천7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 리터당 164원을 인하하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되면서 8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멈춘 것입니다.

어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695.4원으로 1천700원대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천 765.4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천 680.9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유류세 인하분은 유통 과정상 주유소의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1∼2주의 시차가 있어서 일반 자영 주유소까지 유류세 인하 효과가 나타나려면 다소 시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16030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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