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212명, 4일째 3000명대 위중증 508명
박규준 기자 2021. 11.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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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째 3000명을 웃돌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3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34명)보다 178명 늘면서 지난 17일(3187명) 이후 나흘 연속 3000명을 넘었습니다.
이번 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인해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는 증가세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508명으로 지난 18일(506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을 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고 18∼20일 506명→499명→508명 등으로 5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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