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마침내 돌아온다..20일 BOS전 출격

서호민 2021. 11.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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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근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오던 르브론 제임스(36, 206cm)가 마침내 돌아온다.

이달 초 복직근 부상으로 쓰러졌던 제임스는 지난 3일(한국 시간) 휴스턴전 이후 펼쳐진 8경기에서 결장했다.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결장 기간이 길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보다 재활 시간이 길어지며 코트 복귀를 미뤄왔던 제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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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근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오던 르브론 제임스(36, 206cm)가 마침내 돌아온다.


이달 초 복직근 부상으로 쓰러졌던 제임스는 지난 3일(한국 시간) 휴스턴전 이후 펼쳐진 8경기에서 결장했다.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결장 기간이 길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보다 재활 시간이 길어지며 코트 복귀를 미뤄왔던 제임스다.

이처럼 근 3주 가까이 자리를 비우며 팬들의 애를 타게 만들었던 제임스는 20일로 예정된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그가 빠진 8경기에서 3승 5패의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던 레이커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8승 8패의 성적으로 서부 9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레이커스가 승리를 거둔 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올 시즌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팀들. 또, 최근 경기에서는 연패에 빠져 있는 등 쉽사리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과연 레이커스가 제임스의 합류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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