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1월 FIFA 랭킹 33위..일본 26위

이상필 기자 2021. 11.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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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3위로 도약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1507.24포인트를 기록, 3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FIFA 랭킹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벨기에는 FIFA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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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3위로 도약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1507.24포인트를 기록, 3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랭킹 3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를 연파했다.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FIFA 랭킹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는 이란이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26위로 두 번째, 한국이 33위로 세 번째를 차지한 가운데, 호주(25위), 사우디 아라비아(48위), 카타르(51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9위, 북한은 109위에 자리했다.

한편 벨기에는 FIFA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브라질과 프랑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네덜란드가 나란히 2-10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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