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 휘발유 값 90.4원 하락.. 리터당 1716원

박규준 기자 2021. 11.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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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L(리터)당 평균 1800원대까지 올랐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번 주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오늘(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0.4원 내린 L당 171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20.0원 하락한 L당 1765.4원, 최저가 지역 대구는 107.3원 내린 L당 1680.9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L당 1733.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L당 1645.6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67.0원 하락한 L당 1535.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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