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 찾자..창원서 2∼4일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황봉규 2021. 11.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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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도청 일대에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내달 2일부터 이틀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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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 국제포럼·박람회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도청 일대에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내달 2일부터 이틀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로 열린다.

도시와 삶의 전환, 로컬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별세션으로 도내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국제청년혁신가 경남지역문제 현장사례연구 발표도 마련된다.

사회혁신 박람회는 경남도청에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활동 사례 영상,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박람회 상징물로 수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인 '와카 워터 탑(Warka Water Tower)'이 행사장에 설치되고, 행사 홈페이지(gnsiforum.kr)에서는 3D 온라인 기후위기 박람회장이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경남기후도민회의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날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는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영화 '2040',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도 상영된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되는 어려움은 있지만, 국제포럼 유튜브 생중계, 홈페이지 3D 박람회장 등 온라인 참여로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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