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힌국인 첫 중국과학원 최고기술자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나노 물리학계 권위자인 이영희(66) 성균관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과학원의 원사(최고 기술자)로 선정됐다고 신경보 등 중국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신경보 등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전날 총 65명의 국내외 과학자를 원사로 선출했는데 외국인 25명 중 이영희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나노 물리학계 권위자인 이영희(66) 성균관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과학원의 원사(최고 기술자)로 선정됐다고 신경보 등 중국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신경보 등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전날 총 65명의 국내외 과학자를 원사로 선출했는데 외국인 25명 중 이영희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중국과학원은 매년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사람을 기존 원사 5인 이상의 추천과 전체 원사 투표를 거쳐 신규 원사로 뽑는다. 원사는 학술원 회원 개념과 유사한 명예직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05년 탄소나노튜브를 테라급 반도체에 적용할 때 필수적인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를 대량으로 분리 추출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맥줏값도 오른다…하이네켄 4캔 내달부터 '1만1,000원'
- GV70 전기차, 주행거리 400㎞에 부스트 모드 달았다
- 벌어진 지지율 격차…윤석열 42% vs 이재명 31%
- 옛 마돈나 저택 매물로…집주인은 '셰퍼드 견'
- '코로나19 첫 환자는 中우한 수산시장 노점상…WHO 틀렸다'
- '테슬라 보고있나'…애플, 이르면 2025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 정용진의 연이은 '공산당이 싫다'… '노빠구' 표현도 나왔다
- '내연기관 SUV는 잊어라'…기아 'EV9' 현대 '세븐' 동시출격
- 걸리면 사형인데…평양 부자들, '오징어게임' 푹 빠진 이유
- 검찰, '김건모 성폭행 혐의 없다'…2년 만에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