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5살 아래 영유아도 "내년 초 백신 접종 가능성"

이현정 기자 2021. 11. 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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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 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한 인터뷰에서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희망컨대 내년 초, 내년 1분기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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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 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한 인터뷰에서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희망컨대 내년 초, 내년 1분기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반드시 영유아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며 임상시험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이미 생후 6개월∼5세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도 관련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지만, 모더나는 대상자 모집 단계이고, 존슨앤드존슨은 일부 규제 문제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현재 18세 이상 성인과 5∼17세 미성년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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