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이라크 꺾은' 한국, FIFA랭킹 35위→33위.. 亞 3위 탈환

강필주 2021. 11.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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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8.14점을 더해 1507.24점이 되면서 33위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35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 33위가 됐다.

9월(36위), 10월(35위)에도 4위를 유지했던 한국이었지만 이번에 다시 3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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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박준형 기자]

[OSEN=강필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8.14점을 더해 1507.24점이 되면서 33위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35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 33위가 됐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 8월 발표에서 36위가 돼 호주(35위)에 밀려 아시아 4위로 밀렸던 한국이었다. 9월(36위), 10월(35위)에도 4위를 유지했던 한국이었지만 이번에 다시 3위로 복귀했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순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월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 6차전에서 각각 아랍에미리트(UAE)를 1-0, 이라크를 3-0으로 격파하며 2승을 챙겼다. 

한편 아시아 1위는 이란(21위), 2위는 일본(26위), 중국은 8위(74위),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99위, 북한은 109위였다. 한국과 같은 조인 UAE는 70위, 이라크 75위, 시리아 85위, 레바논 94위였다.

FIFA랭킹 1~3위는 변함 없이 벨기에, 브라질, 프랑스 순이었고 잉글랜드, 아르헨티나가 한계단씩 올라 4, 5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6위로 내려섰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그 뒤를 이었고 덴마크가 9위, 네덜란드가 10위에 올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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