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사료 나눔에 영화 상영도

박성제 2021. 11. 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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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부산 북구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자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동물사랑 나눔행사가 열리고, 북구 관내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전이 펼쳐진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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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부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부산 북구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포 가축시장 폐업 2주년을 기념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추진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길고양이 급식소 자원봉사자에게 사료를 전달하는 동물사랑 나눔행사가 열리고, 북구 관내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전이 펼쳐진다.

또 다큐멘터리 영화 '꿈꾸는 고양이' 상영, 반려동물 입양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쇼 '행복한 입양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반려동물도 동행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유튜브 '견생폼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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