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국순당 여주명주' 소개

[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설립된 국순당 여주명주는 좋은 자연(地)에서 지역 농민분(人)들의 정성으로 자란 우수한 작물을 국순당(人)의 좋은 제법으로 여주의 증류소에서 자연(天)과 함께 증류와 숙성으로 빚어낸다. 여주의 밭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고구마 중에서 상처 없이 좋은 고구마를 선별한 후, 양 끝을 제거한 몸통 부분으로만 정성스럽게 술을 빚으며, 고구마의 향긋함을 담기 위해 상압증류를 택하고 쌀의 감칠맛을 높이려 감압증류를 택한다.

관계자는 “증류소주 려驪는 여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여주의 농민들이 키운 쌀과 고구마를 남한강의 맑은 물로 빚어 여주의 좋은 자연 속에서 발효하고 옹기 속에서 여주의 시간과 함께 숙성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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