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혼조 출발

권성근 2021. 11. 19.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조짐 속에 혼조세로 개장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27포인트(0.58%) 하락한 3만5661.6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03포인트(0.06%) 내린 4701.51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미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2021.11.1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조짐 속에 혼조세로 개장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27포인트(0.58%) 하락한 3만5661.6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03포인트(0.06%) 내린 4701.51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6048.92로 전일에 비해 55.21포인트(0.35% ) 상승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유럽에서는 일부 국가가 봉쇄 조치에 나섰다.

19일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전국적인 봉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독일도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긴급회의를 열고 백신 미접종자의 활동을 제약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