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특 요리 스승' 박은영 등장 "독립 자금 위해 출연" ('대한민국 치킨대전')

이예슬 2021. 11.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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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유재석과 이특의 요리 스승으로 알려진 박은영이 독립 자금을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은영씨는 "남자들의 세계인 중식계를 평정했다. 오늘은 대한민국 치킨을 평정하러 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박은영은 "유재석한테 유산슬 라면을 가르쳐 줬고, 이특씨한테도 요리를 가르쳐 드린 적 있다. 예진원씨한테 수타를 알려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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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치킨대전’ 유재석과 이특의 요리 스승으로 알려진 박은영이 독립 자금을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마지막조, 4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은영씨는 “남자들의 세계인 중식계를 평정했다. 오늘은 대한민국 치킨을 평정하러 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김준현은 “저 유명한 분이 왜 경연을 나오나 의아한 분들도 있을것”이라며 “유재석씨한테도 요리를 전수해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박은영은 “유재석한테 유산슬 라면을 가르쳐 줬고, 이특씨한테도 요리를 가르쳐 드린 적 있다. 예진원씨한테 수타를 알려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중식계에 존재하는 라이벌 여전사 2명이 있다. 그 중 한명이 박은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 도전자는 여경래 셰프의 제자”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아마 상금이 욕심나서 나온 것 같다”고 농담했다. 박은영은 “여경래 셰프님 밑에 오래 있었다. 독립을 하고 싶어서 독립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왔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ys24@osen.co.kr

[사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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