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김정화 "母 암 투병, 4년간 직접 간병..후회 없어"

김나연 기자 2021. 11. 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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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김정화가 출연해 멘털 상담을 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2년 차 배우 김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화는 "활동하면서 데뷔 5년 차에 슬럼프가 찾아왔다. 내 삶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어머니가 아프셨다"며 "계속 수발을 들었는데 딸이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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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김정화가 출연해 멘털 상담을 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2년 차 배우 김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화는 "활동하면서 데뷔 5년 차에 슬럼프가 찾아왔다. 내 삶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어머니가 아프셨다"며 "계속 수발을 들었는데 딸이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작품의 대본 리딩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어머니 암이 재발해서 작품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어머니 옆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직접 간병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시고 나서 그래서 더 후회는 없었다. 4년의 간병 기간 동안 옆에 있으면서 추억도 만들었고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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