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겁나 재미있다, 생생한 리얼후기 "극장에서 함께 봐요"

2021. 11. 19. 22: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웃음과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실관람객의 리얼한 극찬을 담은 ‘극장에서 함께 봐요’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극장에서 함께 봐요’ 관객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로 인해 잊고 지낸 극장에서의 즐거움을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되찾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억하시나요”라는 카피와 함께 마스크 없이 영화를 즐기며 함박웃음을 짓던 과거 관객들의 모습이 등장해 뭉클한 그리움을 전한다. 이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은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란 카피와 웃음소리로 상영관을 가득 채우는 '장르만 로맨스' 관객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영화 속 환장케미와 찰진 말맛에 폭소를 자아내던 관객들은 “주변에서 사람들이 같이 웃고 즐기는 게 오랜만”,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으면서 봤고”, “웃음과 공감을 아우르는 최고의 연말 무비”라며 '장르만 로맨스'를 향한 진정성 있는 호평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일으키고 있는 '장르만 로맨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의 입소문 또한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 중이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다양한 관계에 매료된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시작된 것. “이렇게 귀한 영화가 어디서 나오거지…!”(인스타그램_so*******), “좀이 아니라 겁나 재밌었다”(인스타그램_bl*******), “얼굴만 봐도 웃긴 사람 류승룡, 김희원, 오정세인데 세명 다 나와… 어케 안 웃음”(트위터_밤*) 등 열렬한 호평이 SNS 피드를 물들이고 있다.

영화 속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관계에 대한 재치 있는 리뷰들 또한 눈에 띈다. 유튜브 유명 영화 크리에이터인 ‘지무비’의 리뷰 “콩가루를 넘어선 新개념 베지밀급 가족”을 비롯해 관객들은“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CGV_ka********), “되게 민감한 주제를 마냥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잘 풀어냄”(유튜브_치*)처럼 소위 ‘막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 파격적인 관계를 위트 있게 담아낸 '장르만 로맨스'를 향한 열띤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 NEW]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