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중국과학원 최고기술자로 뽑혀

강성옥 2021. 11.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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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노 물리학계 권위자인 이영희 성균관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중국과학원의 원사, 최고 기술자로 선정됐습니다.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모두 65명의 국내외 과학자를 원사로 선출했는데 외국인 25명 중 이영희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중국과학원은 매년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사람을 기존 원사 5인 이상의 추천과 전체 원사 투표를 거쳐 신규 원사로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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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노 물리학계 권위자인 이영희 성균관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중국과학원의 원사, 최고 기술자로 선정됐습니다.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모두 65명의 국내외 과학자를 원사로 선출했는데 외국인 25명 중 이영희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중국의 최고 권위 국립 과학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의 원사로 한국인이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과학원은 매년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사람을 기존 원사 5인 이상의 추천과 전체 원사 투표를 거쳐 신규 원사로 뽑습니다.

원사는 우리나라 학술원 회원 개념과 비슷한 명예직입니다.

이 교수는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전자소자·연료전지 연구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5년 탄소나노튜브를 테라급 반도체에 적용할 때 필수적인 반도체성 탄소나노튜브를 대량으로 분리 추출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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