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하수처리 현대화·지방채 발행 계획 '도마 위'

안서연 2021. 11.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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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넷째 날인 오늘(19일).김희현 의원은 두 차례 유찰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위탁받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책임을 지지 않도록 협약서를 맺었고, 공사가 늦어지면 수수료를 더 받는 구조여서 책임감을 갖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원철 의원은 "제주도가 내년에 3,350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농민수당이나 소상공인 지원이 아니라 가로등 설치에 투입하려 하고 있다"며 예산안 수정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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