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79명..김해 등 집단감염 잇따라

손원혁 2021. 11. 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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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해 19명, 창원 16명, 함안 12명 등 모두 79명입니다.

김해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었고, 함안 경로당 모임과 함양 지인 모임 등 농촌 지역 고령층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는 256만여 명으로 인구 대비 77.3%, 추가 접종자는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시설 등 종사자에 대해 매주 두 차례 진단검사를 행정명령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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