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의견 청취

최윤정 2021. 11. 19.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경쟁당국이 19일(현지시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시장 경쟁을 약화할지에 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12월 3일까지 관심 있는 당사자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공정위는 연내 심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통합 이후 대한항공의 독점을 막기 위한 시정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경쟁당국이 19일(현지시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시장 경쟁을 약화할지에 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12월 3일까지 관심 있는 당사자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는 정식 조사를 개시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공정위는 연내 심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통합 이후 대한항공의 독점을 막기 위한 시정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merciel@yna.co.kr

☞ '경찰 이탈' 층간소음 흉기난동 피해자 "악몽 같은 날들…"
☞ 사죄한다더니…장용준 측, 첫 재판서 "다툴 부분 있을 듯"
☞ 군인 부부 다섯쌍둥이 출산 성공…국내서 34년 만
☞ 김건모 무혐의 근거는…"고소인 구체적 진술 모순되고 달라져"
☞ 장군 납시오?…허경영, 조선시대 갑옷 입고 '지옥철' 체험
☞ '#노빠꾸' 정용진, 중국 반감 우려에도 연일 "공산당 싫어"
☞ 오세훈 시장도 실려갔다…데굴데굴 구를만큼 아프다는데
☞ "헐, 가만 보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 돕던 대학생 자수
☞ 사형 몇시간 앞두고 '무기징역' 감형…극적 회생한 죄수
☞ '물뽕' 원료 술에 타 여성들 성폭행한 약사 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