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이재명, 대전 시민들과 '게릴라 만남'.."왕 될 생각 없어, 일 할 권한 필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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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 시민 200여명 앞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싸우기 위해, 단 하나의 흠도 단 한톨의 먼지도 없이 살았다"며 "과거 수십년간 먼지털듯 털렸고 지금도 탈탈 털리고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 거리에서 대전 시민들과 거리 만남을 가지고 이 후보는 "누군가는 요만큼만 어겨도 아무 문제 없지만, 저는 티끌만큼만 어겨도 살아남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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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려도 걱정 안 해..할 일만 하겠다"
(대전=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 시민 200여명 앞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싸우기 위해, 단 하나의 흠도 단 한톨의 먼지도 없이 살았다"며 "과거 수십년간 먼지털듯 털렸고 지금도 탈탈 털리고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둔산동 거리에서 대전 시민들과 거리 만남을 가지고 이 후보는 "누군가는 요만큼만 어겨도 아무 문제 없지만, 저는 티끌만큼만 어겨도 살아남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첫날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 중인 이 후보는 이날 마이크와 스크립트 없이 즉석에서 열띤 연설을 펼쳤다.
이 후보는 "정치인은 국민을 지배하는 왕이 아니고 국민을 위해 대신 일하는 일꾼"이라며 "저는 왕이 될 생각도, 자리를 탐하는 일도 전혀 없다. 저한테 필요한 것은 국민이 명하는 것을 국민이 원하는 것을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둔산동 거리를 거닐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지지자와 시민들과 일일이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 후보는 주말동안 충남 논산과 보령, 아산, 충북 보은, 청주, 괴산 등을 다니며 충청권 민심 경청 투어를 이어 나간다.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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