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이직 고민→김가란 분실 반지 발견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1.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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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이직을 고민하는 가운데, 김가란이 분실한 반지를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이직을 고민하는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팀원 여의경(김가란)이 고객의 고가 반지를 분실한 책임을 뒤집어썼다.

결국 서초희는 반지를 발견했지만, 회사의 징계를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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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이직을 고민하는 가운데, 김가란이 분실한 반지를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이직을 고민하는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팀원 여의경(김가란)이 고객의 고가 반지를 분실한 책임을 뒤집어썼다. 서초희는 사직을 고민하며 강남구(한상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서초희는 "사실 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어. 나 신입 때 사수였던 선배인데 이직한 회사에 본부장 자리가 비었대. 내가 가면 지금 연봉의 1.5배를 주고 매년 인센티브도 약속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업계 1위이고 우선 조건이 좋잖아. 남은 퇴직금에 인센티브 합치면 반지 문제는 해결될 것 같고 근데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더 고민해 보려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집 전세 갱신도 해야 할 텐데 분명 보증금도 올려달라고 할 테고. 남은 퇴직금을 다 써버리면 그것도 문제가 될 거 아니야"라고 고민했고, 강남구는 "아무튼 당신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반지를 잃어버린 여의경이 고가의 반지를 잼통에서 찾아 서초희의 서랍에 넣어뒀다. 결국 서초희는 반지를 발견했지만, 회사의 징계를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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