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근, 대장동 분양 추가 확인.."무주택 1순위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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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과 장형철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도 판교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2019년 1월 남편 최 모 씨와 함께 경기 성남시 대장동의 '더샵판교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84㎡)를 6억 9천여만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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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과 장형철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도 판교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2019년 1월 남편 최 모 씨와 함께 경기 성남시 대장동의 '더샵판교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84㎡)를 6억 9천여만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측은 "합법적 절차에 따른 일반 분양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 전 비서관 부부는 무주택 1순위로 분양 받았다"며 "성남에서 실제 생활하며 오래 살았고, 성남에 집을 사는 것은 상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올해 5월 완공됐고 최근 실거래 신고내역 확인 결과 9억 원 안팎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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