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주-대구 연계협력 발전계획 변경안' 확정
하선아 2021. 11. 19. 19:39
[KBS 광주]국토교통부가 광주-대구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고시했습니다.
확정된 계획은 모두 8개 프로젝트, 87개 세부사업으로, 광주와 대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은 영호남 동서 고대문화권 역사관광루트 구축과 광주-대구권 국민휴양원 조성 등입니다.
광주 관련 사업으로는 광주 호수생태원 확대 조성, 물기술인증원 호남분원 설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변경안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유효기간이 오는 2030년까지 연장된데 따른 것으로, 모두 20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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