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장철 재료 위생 점검..대장균·잔류농약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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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김장재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업소 중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철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46곳,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소분·판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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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김장재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업소 중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철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46곳,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소분·판매업체다.
작업장의 청결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중량을 늘릴 목적의 고춧가루 이외의 다른 물질 첨가 행위,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또는 식품 첨가물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판매하는 고춧가루, 젓갈류, 배추, 굴 등을 수거해 대장균과 중금속, 타르색소, 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도 함께한다.
경남도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용 식재료를 살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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