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유명 기자 폭로, "레알 멘디도 성폭행..리옹은 사실 은폐"

이규학 기자 2021. 11. 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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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의 벤자민 멘디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페를랑 멘디 또한 성폭행 혐의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축구계에 아동 성폭행 혐의로 감옥에 들어간 벤자민 멘디로 인해 '동명 이인' 레알의 페를랑 멘디와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 유명 기자 로메인 몰리나는 개인 SNS를 통해 "레알의 수비수 페를랑 멘디가 과거 여성을 발로 차고 성기를 노출했다. 이후 피해자는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역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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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벤자민 멘디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페를랑 멘디 또한 성폭행 혐의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축구계에 아동 성폭행 혐의로 감옥에 들어간 벤자민 멘디로 인해 '동명 이인' 레알의 페를랑 멘디와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피해를 받았다. 벤자민 멘디의 혐의를 공개하는 기사에 페를랑 멘디와 에두아르 멘디 사진을 사용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페를랑 멘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2021년에 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우리를 존중하게 될 것이다"라고 남겼다.

하지만 프랑스 유명 기자 로메인 몰리나는 개인 SNS를 통해 "레알의 수비수 페를랑 멘디가 과거 여성을 발로 차고 성기를 노출했다. 이후 피해자는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역으로 반박했다.

몰리나는 'BBC', '뉴욕 타임즈', '가디언', 'CNN' 등 다수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공신력이 높은 기자다.

이어 몰리나는 "심지어 올림피크 리옹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레알 이적을 추진하기 위해 사실을 은폐했다"라고 덧붙였다.

페를랑 멘디는 2019년 여름 리옹에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셀로가 급속한 노화로 인해 긴급 수혈이 필요했던 레알에겐 천금 같은 존재였다. 올 시즌은 리그 초반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했고, 지난달부터 스쿼드에 합류해 현재 모든 대회 6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로메인 몰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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