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난동' 경찰관, 무전기 · 권총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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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갈등으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이 무전기와 권총 등을 휴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현장에 출동했던 두 명의 경찰관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무전기와 휴대전화, 권총과 테이저건, 삼단봉 등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본인 또는 제3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공격이 발생하면 권총 등 총기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두고 있지만, 해당 현장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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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갈등으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이 무전기와 권총 등을 휴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현장에 출동했던 두 명의 경찰관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무전기와 휴대전화, 권총과 테이저건, 삼단봉 등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앞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걸 보고도 1층으로 내려갔던 경찰은 지원 요청을 하고 119구급대를 부르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무전기를 가지고 있었던 만큼 자리를 떠나지 않고도 지원 및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인천경찰청은 보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본인 또는 제3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공격이 발생하면 권총 등 총기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두고 있지만, 해당 현장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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