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일요일 밤부터 비

오수진 2021. 11.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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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야가 답답할 정도인데요.

내일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중에서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오전에 '매우 나쁨' 단계까지도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영남 내륙에서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도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등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중부와 남해안에 ,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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