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러시아 군용기 9대 카디즈 진입..군 "전술 조치"

이강 기자 2021. 11.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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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해 이탈했으며 우리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의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상황을 중국-러시아의 연합훈련에 따른 상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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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총 9대가 오늘(19일) 독도 동북방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한 뒤 퇴각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해 이탈했으며 우리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의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상황을 중국-러시아의 연합훈련에 따른 상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캡쳐,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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