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가속기 융합트랙 개설

변우열 2021. 11.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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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가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청주대는 '가속 융합트랙' 개설을 승인해 내년부터 학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고인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차천수 총장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가속기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청주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가속기 융합트랙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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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대가 방사광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대는 '가속 융합트랙' 개설을 승인해 내년부터 학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트랙에는 방사광 가속기 장치기술과 관련된 공과대학의 에너지광기술융합학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등이 참여한다.

방사능 가속기 활용과 관련된 보건의료과학대학의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등을 합해 모두 14개 학과·전공이 대상이다.

청주대는 이날 고인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을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차천수 총장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가속기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청주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가속기 융합트랙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자외선, X선 등 넓은 영역의 고속도·고휘도의 빛을 만드는 장치다.

충북도는 지난해 청주시 오창읍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유치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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