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상하수도 요금체계 일원화 추진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11.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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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던 복잡한 상하수도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년 상하수도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과 관계 부서 협의를 거친 뒤 하반기쯤 요금체계 개편 방안 수립 및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3개 업종 7개 업태 누진제로 운영하는 상수도 요금체계를 3개 업종 3개 단일제로 변경하고, 5개 업종으로 나뉜 하수도 요금체계도 상수도와 동일하게 변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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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하수도 요금체계 일원화 추진

인천시가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던 복잡한 상하수도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년 상하수도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과 관계 부서 협의를 거친 뒤 하반기쯤 요금체계 개편 방안 수립 및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3개 업종 7개 업태 누진제로 운영하는 상수도 요금체계를 3개 업종 3개 단일제로 변경하고, 5개 업종으로 나뉜 하수도 요금체계도 상수도와 동일하게 변경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입찰담합 손배소 일부 승소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 과정에서 담합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인천지법 제13민사부는 인천시가 건설사 20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해 8개 건설사에 241억원을, 나머지 12개 건설사에게는 8개 건설사와 공동 또는 별도로 각각 13억원에서 47억원의 배상금을 부담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2009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를 발주할 당시 이들 건설사들이 공사 낙찰 금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16개 공구 중 15개 공구의 낙찰 건설사를 사전에 미리 정한 것에 대해 1327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천시, 덕적도 해역에 바지락 종패 60만마리 방류

인천시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옹진군 덕적면 패류 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지난 6월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 이상의 우량 종패로 방류 후 2년가량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종패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등을 인천 연안에 방류했습니다.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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