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풀 무성했던 진주 송백 하천부지, 시민 휴식처로 탈바꿈

이경구 2021. 11. 19.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 금산면 송백리 일원 하천부지에 수변형 테마공원이 조성됐다.

진주시는 지난 18일 금산면 송백리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6억원을 들여 6만2000㎡ 부지에 황토포장 1460㎡, 투수블록 포장 450㎡, 수목 및 초화류 12종, 52만9200본을 심은 테마공간, 전망데크, 포토존 및 휴식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금산면 송백 수변형 테마공원 준공식 장면/진주시 제공

진주시 '금산 송백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 공사' 준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 송백리 일원 하천부지에 수변형 테마공원이 조성됐다.

진주시는 지난 18일 금산면 송백리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6억원을 들여 6만2000㎡ 부지에 황토포장 1460㎡, 투수블록 포장 450㎡, 수목 및 초화류 12종, 52만9200본을 심은 테마공간, 전망데크, 포토존 및 휴식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수변형 테마공원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수목 및 초화류 공원으로 조성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상평동~초장동으로 이어지는 8.6㎞의 남강 둔치에 68억원을 들어 남강변 자전거 및 보행도로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고 35억원을 들여 갈전천 보행교와 영천강 보행교 공사를 진행중이다.

도동 샛강, 호탄동 둔치 정비, 와룡지구 친수시설과 운동시설 설치 등 문화와 휴식공간이 융합된 친수공간을 조성 중이다.

hcmedia@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